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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Icy P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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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Shad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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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Light)
이달의 빛 사진입니다 사진의 사연이나 설명을 사진을 보시는 분들의 상상이나 느낌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각자 사진을 보면서 생각되어지는 느낌을 즐기셨으면 합니다
제목:빛을 담은 꽃
내용:물위에 떠있는 벚꽃이 예뻐서 사진을 찍었는데,
빛을 중심으로 물결이 꽃잎모양으로 비치고,
벚꽃 주변에도 빛이 반짝이고 있어
물결꽃과 벚꽃이 조화를 이루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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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Sky)
5월 시즌글라스 포토챌린지의 주제: 하늘 보통 하늘을 생각하면,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두둥실 떠 가는 상상을 하게 되는데, 오늘 나는 평소와는 다른 하늘을 마음에 그리게 되었습니다.
보슬비가 오는 보리밭 끝자락에서 피어오르는 안개를 머금은 하늘을 보았습니다.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기도 전에, 나의 손은 셔터를 누르고 있었습니다. 저 안개를 타고 올라, 올라가면 꿈에도 그리는 그 나라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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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Reflection)
살짤 뿌려진 하얀눈 덕분에 산의 능선과 나무 선을 볼 수 있었다
안개, 그리고 물이 있었기에 만들어진 경이로운 자연의 모습은
언제나 내 가슴을 뛰게 한다.
호수의 아침
물이비친 산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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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AUGUST (Wild Ani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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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Moon)
어느 여름 날씨가 무척이나 더운날,
저녁을 먹은 후 산책을 나갔었다.
해는 서쪽으로 넘어가는 시간, 호수가를 걷고 있는데 무언가 물에서 붉은 동그라미가 떠오르고 있었다.
순간 놀래서 해? 저녁먹고 왔잖아?
렌즈로 당겨서 찍어 돋보기로 살펴보니 대박!! 보름달이였다.
달도 물에서 오르는구나....
처음으로 물에서 올라오는 보름달을 보았었다.
더운 여름 밤이 시작되는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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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Leaves/Poems on Leaves)
가을을 주어본다
노오란 가을
빨간 가을
하나씩 하나씩
마음도 어느덧 가을 속
소녀가 된다
낙엽길 따라 들리는
아이들의 발자국 소리
웃음 소리들이...
그렇게
추억 한 편
얻게 한다
가을 낙엽
젊고 푸른 잎이 아니라도
이 가을에
너희들이 아름다운건
엄마나무 심정을 알고
스스로 땅에 내려온
고운 마음 때문이지
빛갈만 고와서가 아니란다
제목 : 가을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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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Rain/Mist)
진주시즌글라스에 방문하면서
근처에서 물안개 사진을 찍기위해 같이간 회원들과 댐이나 저수지를 찾는데
마침 저수지 근처 논밭에 뿌옇게 서려있는 안개가 눈에 들어와 찍었습니다
해가뜨고 있어서 안개가 사라지고 있어서 조바심내며 찍었습니다.
멀리펼쳐진 논밭뒤로 안개와 어울리는 산도보이고
앞에는 리플렉션도 있어 찍지않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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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Through My Window)
2021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린 태양을 보면서
제가 한 해 동안 보내온 시간들을 되돌아 보게됩니다.
여러 회원 분들도 2021년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2022년 함께 힘차게 움직였으면 합니다.
2022년에도 다같이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래봅니다.